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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교총, 교육부 대학법인 지정고시 관련 성명
“일단 유보하고 대화 통해 해결하라”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9-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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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교지도지 양성 대학법인 지정고시’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는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지정 고시」 개정안은 “단편적 기준만으로 신학대학 설치의 역사적 고유성과 전문성을 감안하지 않음으로써 긴 역사속에서 형성해온 독자적인 정체성과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특히 교단 소속 대학의 특수성을 수호해 온 이사 추천권을 무력화함으로써 교단이 신봉하는 신학에 입각한 종교 지도자 양성이라는 목적을 무력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개정안의 즉각 철회와 이번 행정조치 시행 의도가 종교교육 탄압으로 내비치지 않도록 그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고 세밀하게 조율할 것, 신학대학을 운영하는 교단들과 즉시 대화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한교총은 이에 앞서 신학대학을 운영하는 한국교회 주요교단인 상임회장교단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부의 방침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하고, 성명서 안을 정리하여 대표회장께 보고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긴 과정을 통해 발전해온 신학대학들의 역사와 교단과 직영신학교가 갖고 있는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토의하고, 교단과 신학대학들이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며, 협의를 통해 교육부와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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