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 정기총회… 이구일 목사 총회장 취임
“사랑은 잃지 않되 진리는 흐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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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우측 총회장 이우일 목사, 좌측 직전총회장 김정태 목사>
제19회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남기총)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서산제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구 임원 교체와 함께 제19대 총회장에 이구일 목사가 취임했다.
이구일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한 기준을 요구받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세상의 흐름에 동화되기보다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을 비추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의 생각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함께 걸어가겠다”며 성경적 원리에 충실한 연합회를 약속했다. 또한 “사랑을 잃지 않으면서도 진리를 흐리지 않는 태도로 시대 앞에 지혜롭고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다음 세대 신앙 전수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복음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말씀 중심의 신앙 유산이 이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56명 출석 속 회무 처리… 신구 임원 교체
2부 총회는 직전총회장 김정태 목사가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서기 최승호 목사의 회원 점검 결과 56명이 출석해 개회가 선언됐다.
전회의록 낭독(이유호 목사), 사무보고(이재용 목사), 감사보고(박귀환 목사), 회계보고(박인규 목사)와 각 부위원회 보고가 이어졌으며, 회칙 개정과 전형위원회 보고,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신·구 임원 교체와 연합회기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신임 총회장이 직전 총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신안건 토의와 예산 심의 승인, 회의록 채택을 거쳐 총회는 마무리됐다.
“밑거름이 되는 사람”… 직전 총회장의 고백
1부 개회예배에서는 직전 총회장 김정태 목사가 ‘밑거름이 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1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며 연합 사역은 드러나는 자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헌신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촌에서 자란 경험을 예로 들며 “밑거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결국 열매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의도를 따르는 사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이 곧 밑거름이 되는 사람이라고 전하며, 충남기총이 충남 교계를 세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했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구일 목사, 수석부총회장 박재진 목사, 부총회장 이춘오 목사, 사무총장 명영태 목사, 부사무총장 박인규 목사, 서기 최승호 목사, 부서기 김태백 목사, 회계 이진곡 목사, 부회계 이진수 목사, 회의록서기 김철주 목사, 부회록서기 오인엽 목사, 감사 김정태 목사 이재웅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