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케일럽포럼,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제3차 산지기도회
11월 19일 청계산기도원서 갈렙의 믿음과 도전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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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세우는 기독 리더십과 신앙의 실천적 사명 모색
85세의 갈렙은 안락한 땅 대신 거인들이 버티고 있는 험준한 산지를 선택했다. 그의 선택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됐다.
성경 속 갈렙의 신앙을 오늘의 삶에 적용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기독 리더의 사명을 되새기는 기도회가 마련된다.
다음세대 기독 리더 공동체인 케일럽포럼은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청계산기도원 뒷산 데크에서 '제3차 산지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여호수아 14장 12절에 기록된 갈렙의 신앙고백인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를 중심으로,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의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독 리더의 사명을 돌아보는 자리다.
갈렙의 산지 신앙, 현실을 넘어 믿음의 도전으로
여호수아 14장에는 가나안 땅 분배 과정에서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헤브론 산지를 요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당시 갈렙의 나이는 85세였다. 그가 요구한 땅에는 강한 아낙 사람들이 거주했고, 견고한 성읍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갈렙은 현실의 장벽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러한 믿음은 가나안 정탐 당시에도 나타났다. 민수기 13~14장에 따르면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가나안 진입을 주장했다. 다수의 정탐꾼이 두려움을 드러낸 상황에서도 믿음의 입장을 지킨 것이다.
케일럽포럼은 이러한 갈렙의 신앙을 오늘날 기독 리더들이 마주한 현실과 연결한다.
신앙은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행동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특히 청계산의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갈렙이 요구했던 산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기독 리더십, 기도에서 실천으로
케일럽포럼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기독 리더 공동체'를 지향한다. 개인의 신앙고백을 넘어 가정과 교회, 일터와 사회에서 믿음을 실천하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신앙 계승과 리더십 양성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 리더에게 필요한 책임과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세 번째로 열리는 산지기도회 역시 기도를 통한 영적 결속에 머무르지 않고, 신앙적 결단이 삶의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갈렙이 85세에도 새로운 사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듯,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도 세대를 넘어선 지속적인 헌신과 책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케일럽포럼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소명을 돌아보고,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 리더 공동체의 사명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기도회 장소는 청계산기도원 예배당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뒷산 데크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이동에 적합한 신발과 기상 상황을 고려한 복장을 준비하면 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케일럽포럼(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52, 5층) 또는 전자우편([calebforum2026@naver.com](mailto:calebforum2026@naver.com))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