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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길교수 칼럼
 
제   목 : 연상의 여인 '카디자'는 세계를 변화시켰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2944          등록일 : 2012/05/12

문병길 목사(종교근본주의연구소장, 전 국가정보학원 교수

시대의 개척자인 무함마드는 젊고 뛰어난 청년으로 성장했다. 당시 메카는 동서문물의 교류에 핵심이었던 대상(카라반)들이 오고 가면서 카바신전을 중심으로 상업중심지로 번영하고 있었다. 경제적인 부가 쌓이면서 사회적으로는 부패하여 쾌락이 난무했다. 그리고 유목민과 대상들이 섬기던 360여 신들을 섬김으로써 종교문화의 혼돈 속에서 부족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었다. 이런 때에 무함마드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사색에 잠기면서 우주의 진리와 인생의 참뜻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성실한 청년으로서 당시 사람들로부터 '알 아민(alamin, 가장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칭호까지 받았다.

뿐만 아니라 꾸라이부족의 청년들을 모아, 메가 내에서 일어난 각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의의 동맹'이라는 조직을 결성, 사회개혁에 나섬으로써 메카의 조용한 혁명을 가져왔으며, 후에 이슬람 공동체인 움마건설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주위 많은 사람들로부터 무함마드의 이름의 뜻과 같이 칭송을 받는 자가 되었다.

23세 때에는 솔로몬의 지혜를 연상하는 일이 있었다. 무함마드는 신전 안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홍수로 매몰된 카바신전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아담이 천국에서 가져왔다는 '검은 돌'을 옮기는 일을 놓고 가장 영향력 있는 4대 명문 부족이 다투고 있었다. 그 돌은 너무도 신성한 돌이어서 신의 영광을 차지한다고 믿었다. 무함마드는 이 때 보자기를 가져오도록 하여 검은 돌을 한 복판에 놓고 네 부족이 동시에 들어서 안치 될 곳에 옮기도록 함으로써 논쟁과 싸움의 위험이 사라졌다. 이 날부터 무함마드는 아담의 '검은 돌'이 새롭고 바른 위치에 놓였음을 확인하면서 낡은 우상숭배는 바른 신이 아님을 확인하게 된다.

바로 이와 같이 개혁적이요 지혜의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을 때, 세기의 여인 '카디자'가 나타났다. 카디자의 부족은 메카의 지식층으로서 교양 있는 가문이었으며, 카디자를 비롯한 그들 대부분은 우상숭배를 버리고 동방정교회의 기독교인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두 번의 결혼 경력을 가진 여장부로서 대상을 운영하고 있는 매우 큰 부자였다. 마침 시리아로 가는 장사의 대행자를 찾고 있을 때, 카다자의 눈에 띄었던 청년이 무함마드였다. 무함마드는 카디자를 대신하여 시리아까지 대상을 이끌고 가서 장사를 매우 잘했다. 더욱이 시리아 보스라에 도착하여 전에 만났던 기독교 수도승의 후계자를 만나 기독교에 대하여 많이 듣고 배웠다. 카디자는 장사에도 능할 뿐 아니라 성실하고 잘 생기 용모 등 모두가 마음에 들어 청혼을 하게 되고, 이어서 두 사람은 부부가 된다. 이때 무함마드는 25세, 카다자는 40세로서 15세의 연상의 여인과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이제 무함마드는 생계의 어려움을 벗어나 그동안 사색하고 고심했던 시대의 아픔을 해결하고자 날마다 신전을 찾아가 기도를 했다. 그런데 카다자와의 행복한 결혼에서 얻은 세 아들과 네 명의 딸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계속 죽어가는 아픔을 겪으면서 인생의 참 행복이 무엇인지를 더욱더 깊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당시 아라비아 관습에 따라 수도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약 1.5㎞떨어진 '히라 동굴'에서 낮에는 아내를 돕고, 밤이면 동굴을 찾았다. 라마단 달에는 한 달 내내 묵상하면서 기도하는 동안, 진리의 빛이 그 내면 속에 서서히 발하기 시작했다. 15년의 명상과 수행을 거듭하던 40세 때의 이슬람 성월(9월)인 라마단 하순의 기수일의 밤(27일로 추정), 비몽사몽의 상태에서 "읽어라'는 천사의 명령이 내렸다. "나는 읽지 못해요"라고 부인했으나 세 번째의 명령이 내렸을 때 무엇을 읽을 것입니까"라고 했을 때 알라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만물을 창조하신 알라의 이름으로 읽어라. 그분은 한 방울의 정액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노라. 읽으라 알라는 가장 은혜로운 분으로. 연필로 쓰는 것을 가르쳐 주셨으며. 인간이 알지 못하는 것도 가르쳐 주셨노라"(꾸란96:1-5). 아랍어의 '읽어라'는 말이 바로 '꾸란'을 의미하고 있다.

무함마드는 이러한 환영의 충격으로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간신히 집에까지 와서는 부인 앞에서 "날 좀 감싸주오"하면서 쓸어졌다. 무함마드가 엄청난 충격으로 불안해하자 부인은 "이 백성을 위한 예언자가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다음날 자기 삼촌인 와라끄(Waraq)에게 데려 갔다. 와라끄는 오래전에 우상 승배를 포기하고 진정한 신을 찾고자 하는 하니프(진실한 자)로서 헬라어와 히브리어 성경에 능했다. 무함마드가 히라 동굴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듣고 마치 '오래전 모세가 경험한 것과 같다'면서 무함마드가 진정한 선지자로서 자신의 종족인 꾸라이부족으로부터 고난을 받을 것까지 함께 염려했다. 이제 무함마드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우주의 주인은 '한분'이요, 자신은 그의 사자이며, 알라의 빛을 이 세상에 끝까지 전파하는 전달자임을 알았다. 그래서 무함마드의 가장 큰 조력자요 내조자인 부인 카다자는 이슬람의 첫 번째 무슬림이 되었다.

이슬람에서 무함마드의 첫 번째 부인 '카디자'는 이슬람을 낳게 했던 위대한 여인이었다. 특히 무함마드가 구도자의 길을 가는데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게 기여하였으며, 25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오늘날 세기의 종교로서 세계를 변화시키는데 가장 큰 조력자였다. 이후 무함마드는 여성들에게 특별한 지위와 명예를 배려하고 있다. "천국은 여러분의 어머니의 무름에 놓여있다"고 하디스에 전하고 있다.

여인은 남자를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아담의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는 갈비뼈에서 취하여 여자를 창조하였다. 갈비뼈는 우리의 생명을 이어가는 피를 만드는 보고이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레17:11) 즉 생명을 이어가는 힘이 여인에게 있다는 위대한 하나님의 일이 있기에, 세상이 남자의 몫이라면 남자의 움직임은 여자의 몫이다.

예수의 탄생도 여인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에는 예수의 족보에 네 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다말, 라합, 룻 그리고 마리아다. 만약 이 여인들이 없었다면 예수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 '종려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로서 자신의 지혜를 발휘하여 가문의 씨를 이었으며(창38장), 라합은 기생으로서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함락할 때 탁월한 역할(수2:1)을 함으로써 유태민족을 지원하여 다윗왕의 고조모가 되었다. 룻은 이방여인으로서 유대가문의 보아스와 결혼해서 다윗왕의 조모가 되면서, 후에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는 그림자로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마리아는 여인의 후손(창3:15)으로서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온다는 창세기의 예언을 이루었던 여인이다. 성경에는 여인의 위치가 너무나 중요하다. 구약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짝으로서, 신약성경에서는 교회가 하나님의 짝으로서‘사랑의 완성’을 이루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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