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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설교하라
작성일[2015/05/27 15:25:39]    

기독교는 쉬운 말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성경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증거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설교에서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적 은혜를 증거 하여야 합니다. 설교는 성경 해석을 통하여 철저히 기독론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설교는 설교가 될 수 없으며 모든 설교의 절정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란 성경전체를 하나님의 구원과 구원받은 백성의 거룩한 삶으로 간주하고 구원과 성화를 이루는 가는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본문을 연구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에 나타난 그리스도뿐 아니라 구약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찾아서 신약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설교하여야 합니다. 성경 안에서 감추어진 우주적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설교를 위해 본문을 석의하고 설명을 하면서 설교하는 중심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일부 설교자들은 성서 구절만을 죽 나열하여 설교하는 설교자는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므로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왜곡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충분한 석의와 해석의 방법을 통하여 본문의 감추어진 내용을 바르게 전하여야 합니다. 예수가 구세주이심을 점진적으로 밝혀주는 것이 성서의 중심사상이라면 설교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올바른 복음적인 설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어를 통하여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만 우리가 전하는 설교에 능력을 부여하시는 분은 성령입니다. 브라이언 채플(Brian Chappell)은 “성령은 우리의 말을 사용하신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찰스 스펄젼(Charles Spurgeon)은 설교자가 전(全)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복음적 교훈의 부재(不在)를 보상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세상의 모든 수사학은 구원의 복음에 비하면 왕겨(chaff)에 불과하다. 씨 뿌리는 자의 바구니가 아무리 아름답다 할지라도 그 속에 씨가 없다면 그것은 비참한 헛수고일 뿐이다.” 설교자는 아름다운 수사와 미사여구(美辭麗句)를 사용하여 복음을 대체하려는 유혹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설교의 목적은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점에서 설교자는 이 목적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생명을 얻고, 능력을 얻고, 복을 받고, 문제 해결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해답입니다(Jesus Christ is the answer!).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서 교인들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셨으며, 종국(終局)에는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현현(顯現)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과거의 모든 것을 이루시고 다가올 모든 것을 밝혀 주셨으며, 하나님을 최종적으로 계시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바로 복음입니다. 휘슬러(Greg Heisler)는 “신학의 장엄한 주제는 그리스도이다. 성경전체의 최고의 주제가 그리스도이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전파한다. 신약은 오신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설교자들은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Christ-centered Preaching)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의 ‘기독론적 해석 설교’(Christocentric Preaching)와 칼빈(John Calvin)의 ‘하나님 중심적 설교’(Theocentric Preaching)와 ‘구속사적 설교’(Redemptive Historical Preaching)와 맥락을 같이 함으로 상호 우호적으로 활용 되어집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Christ-centered Preaching) 또는 ‘기독론적 해석 설교’(Christocentric Preaching)라는 말은 설교의 한 유형이나 모델을 지칭하는 일반적 인 용어가 아니라 기독교 설교가 갖고 있는 본래의 ‘그리스도 중심성(Christ-centeredness)’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버트릭(David Buttrick)의 주장은 “설교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우리에게 위임된 것이며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설교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부활의 증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설교를 계속 수행 하고 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던(James H. Jordan)은 “진정한 성경적 세계관은 이 세상 만물의 존재 자체와 역사의 진행이 그리스도 중심적(Christocentric)임을 주장합니다. 존 스토트(John Stott)는 십자가 복음의 범위에 있어서 타협의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업적을 자랑하거나 그리스도와 십자가상의 그리스도와 업적을 자랑하든가 둘 중의 하나이다. 타협의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진정한 기독교의 표지는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설교에서 예수가 없는 설교는 복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설교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언자로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며 타락한 인류의 구원과 인간의 온전한 삶을 위해 주어진 것이기에 이를 실현하게 하는 실체(substance)인 예수님을 중심으로 설교해야 우리는 올바른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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