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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교
2011/02/03 13:52:19
카이로 마디 커뮤니티 스쿨(MCS)

카이로/이경수특파원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카이로 마디 지역에 위치한 마디 커뮤니티 스쿨(교장 :  Dr. 하임)은 학생들의 교육과 안정을 위해 학교 수업을 진행 중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떠난 상황에서도 교장 하임 박사와 교사들은 MCS 학교의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외국인 기독인 교사들과 사역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15년 전 개교한 MCS 에는 한국인 사역자 자녀들과 교민 자녀들도 다니고 있고 기독교 신앙 교육과 인성 교육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이집트의 모든 학교와 관공서 그리고 상점이 문을 열지 않는 상황에서 학교 수업을 열기로 결정한 것은 이집트를 떠나지 않은 외국인 학생들을 무단으로 방치하지 않겠다는 하임 교장 선생님의 확고한 사명 의식에 기인한다.

Maadi Community School 은 이집트인 소유의 건물을 임대하여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 재무담당 선생님은 한국 교회가 학교 건물을 지어주기를 요청하였다.

매 해마다 학교 임대료가 올라가고 안정적인 장소를 마련하지 못하여 노심초사하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한국인 사역자들이 학교 건물을 건축해 주면 미국과 유럽의 사역자 출신 선생님들이 연합하여 학교를 운영하기를 요청해 온 것이다.

본국으로 모든 이들이 돌아간 이 때에도 남아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문을 열고 그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외국인 교사들을 보면서 한국 전쟁 중에도 한국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였던 많은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이 이집트 땅을 향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 때가 아닐런지?

한국 교회의 빚진 마음에 호소해 본다.

<문의 및 후원 연락처>

카이로 002010-488-5221

E-mail : johnlee8688@gmail.com

국민 804-24-017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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