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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교
2020/11/13 11:16:55
몽기총, 셀렝게 아이막에 게르성전 봉헌

교회 없던 지역 현지인들 매주 예배드릴 수 있어”  

유현우 기자/코로나 사태에도 타문화권 복음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최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셀렝게 아이막 지역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했다.

이에 따라 교회가 없던 현지인들이 매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으며, 몽골과 러시아 복음화 기류가 한층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유미정 선교사는 셀렝게 아이막 퉁힐 마을은 산과 물이 많아 경치가 좋고 기차역이 마을을 지나 관광객도 많은 아름다운 지역이다예전엔 군대교도소가 있었던 삭막한 기운이 감도는 마을이었다고 말했다.

유 선교사는 또 이곳에 20여년전 헌신된 사역자를 통해 퉁힐 이트겔링 욱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빛이 비춰지게 되었다현재 인구 3000여명 정도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마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유 선교사는 특히 퉁힐 마을의 유일한 교회인 이트겔링 욱교회는 지역복음화 뿐만 아니라 사역의 지경을 넓히며 더 큰 비전을 품게 됐다면서 지역의 센터 역할을 하며, 몽골 제 2,3도시인 인근 다르항시와 에르데넷시 교회들의 영성수련 캠프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 농아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게르성전 건축은 몽기총을 통해 한국 생명의빛 광성교회 성태현 장로, 김애순 권사, 성모세,성연호,성연욱 가족의 후원으로 건축 이번에 봉헌됐다.

이 성전은 그간 몽골 복음화를 위해 게르성전건축운동을 펼쳐온 몽기총의 50번째 성전이다.

봉헌 예배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 손혜미 간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몽골어로 성경봉독을 했다.

이와 함께 몽기총의 특별찬양 (곡명:나의 안에 거하라)에 이어 툽신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에젱이웰교회 담임)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툽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전은 목마른 자들이 물을 먹고 가는 곳인데, 꼭 필요한 곳에 세워졌다후원자들과 수고하는 손길을 통해 주의 일 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고 말했다.

툽신 목사는 또 게르건축시 기둥세우기가 중요할것 처럼 우리도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이 교회가 하늘의 문이 되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일하는 교회, 지치는 사람없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 생명의빛 광성교회 성태현 장로, 김애순 권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몽기총을 통해 몽골에 또 하나의 교회가 세워져서 정말 감사드린다몽골 복음화를 위해 더욱 앞장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퉁힐 이트겔링 욱교회 담임 강벌드 목사는 어렵게 이곳 까지 와서 게르성전 이동과 건축과 봉헌예배까지 드려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개인적 필요를 뒤로하고 해야할 일, 있어야하는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몽기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냐마 사모는 “2년 전부터 게르를 사고자 했었는데 이렇게 큰 성전으로 이루어 질줄 몰랐다힘들게 여기까지 와서 게르성전을 그냥 놓고만 가는 것이 아니고, 지어주고, 성물로 채워주시고, 아이들까지 와서 함께 봉헌예배를 드리는 몽기총에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바야라 성도는 우리 교회에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게르성전이 세워져 정말 감사드린다더욱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동참한 한국 생명의빛 광성교회 성태현장로,김애순권사,성모세,성연호,성연욱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퉁힐 이트겔링 욱교회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강단,간판과 앰프.마이크,의자,난로 등의 성물과 목도리를 선물로 증정하는 한편 몽골어로 제작된 전도용 신앙간증 도서 <작은나의고백>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투엘트레이드 김희선 회장과 ()LDK 김미숙 회장이 후원한 마스크와 수원 우리들교회 담임 신현옥 목사가 후원한 핫팩, 은성교회 장필영 목사가 후원한 구급용 반창고, 몽기총 김해정 권사가 후원한 바디로션을 전달하고 툽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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