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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 교회
2021/02/21 21:58:45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수사결과 사기의혹 ‘무혐의’

7개 언론사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보  

교회측 언론 오보 이번만이 아니었다

유현우 기자/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에 대한 경찰조사 결과 사기혐의가 없어 불송치(혐의없음)’됐다.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이란 수사종결권한을 가진 경찰이 사건을 조사한 결과 피의자에게 혐의가 없어 수사를 종결하는 것이다.

127일 사건결과가 통지됐지만 그동안 김명진 목사에 대해 보도한 방송과 언론 중에서 이러한 사실에 대한 정확한 후속 보도 보다는 오히려 오보가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공중파 방송과 일간지 등 15개 언론이 28일 이 사건을 보도했는데 이중 7개 언론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사로 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MBC<신앙훈련 한다며 인분 먹기강요한 교회 목사, 검찰 송치>라는 잘못된 내용의 제목과 기사 본문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했다. MBC의 보도를 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신앙훈련을 한다는 명분으로 신도들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라고 오보를 냈다.

연합뉴스는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강요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김명진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와 조교 리더최모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고 오보를 냈다.

세계일보는 <신앙훈련 한다며 인분 먹기등 엽기행위 강요한 교회 목사>라는 잘못된 내용의 제목과 본문에는 신앙훈련을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인분 섭취 등을 강요한 교회 목사와 관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라는 오보를 냈다.

이데일리는 <“인분 먹이고 채찍질강요한 교회 목사 검찰 송치>라는 잘못된 내용의 제목에 이어 부제목에는 <교회 목사 및 관계자 엽기적 행위 요구>, <강요 및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라는 오보를 냈다. 또한 한국경제, 부산일보, 아시아투데이도 28일자에 김명진 목사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기사화 하며 오보를 냈다

교회리더 3명도 모두 무혐의, 불송치 결론

경찰, 김명진 목사 강요사실 찾지 못해

20204월부터 최근까지 수많은 언론들이 김명진 목사가 인분 먹기를 강요한 것처럼 보도를 해왔다. 이런 여론에 밀려 경찰이 압수수색까지 했지만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언론의 보도내용과 달리 김명진 목사가 인분 먹기강요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강요혐의를 적용할 수 없기에 방조혐의로 검찰에 넘긴 것이다.

문제는 방조혐의도 사실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 경찰의 조사 내용이 제대로 된 것인지 아직 법원의 판단을 받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빛과진리교회 사건에 대해 법적으로 명확히 결론 난 것은 김명진 목사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 무혐의로 불송치 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경찰과 검찰의 일방적 의견이다. 그런데 법원은 경찰에서 요구한 관련 교인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명진 목사와 함께 고소당한 빛과진리교회 리더 교인’ 3명은 경찰 조사 결과 모두 혐의가 없는 것이 드러나 불송치(혐의없음)’로 사건이 종결된 상황이다.

반대파에게 고소당한 빛과진리교회 측 리더 교인과 김명진 목사는 아직 어떤 것도 유죄로 판명된 것이 없는 상황에도 언론들이 이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사실상 왜곡보도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실보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반대파 주장 검증 없이 기사화...언론 오보 이번만이 아니었다

이에 대해 빛과진리교회 측은 사실 확인 없이 오보 낸 언론들에게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교회 측 인사는 어떻게 공중파 방송과 일간지에서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오보를 내는 것인지 한심하다특히 반대파 사람들이 담임목사님과 교회 리더들을 고소, 고발해 경찰이 수사한 결과 다수가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된 것에 대해 왜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거야 말로 편파보도가 아니고 무엇인가라며 언론들이 사태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사실확인도 거의 하지 않고 계속 반대파의 주장을 검증도 없이 기사화했고 특히 사실관계가 다른 오보까지 내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의 오보는 이번만이 아니었다김명진 목사님이 노회에서 정직 당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양노회가 김명진 목사님을 정직 처분했다고 오보를 낸 바 있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언론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잘못된 내용을 기사화한 결과 일반 사람들이 우리 교회와 교인 및 담임목사님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됐다상황이 정리되고 나면 이에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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