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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 교회
2020/10/09 14:10:52
합동 목포서노회 분립헌의, 적법성 논란 일어

부목사 정회원권 제한 불법이라는 판결로 임원선거도 불법

불법으로 된 임원이 올린 노회분립헌의안 하자치유 해야

유현우 기자/예장합동 목포서노회의 제129회 정기노회 임원선거가 불법으로 판명되어 노회분립도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는 129회 정기노회에서 부목사 정회원권을 제한한 문제가 105회 총회에서 재판국이 적법하지 않다는 판결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105회 총회에서 같은 이유로 천서가 제한됐다. 따라서 불법으로 선출된 임원이 올린 노회분립헌의안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총회 재판국, 부목사 정회원권 제한 불법으로 판결

목포서노회 소속 박상옥 목사는 423일 소원장을 노회와 총회에 제출했다. 소원 사유로 본 소원인은 2020416일 오전 10시 목포서노회 제 129회 정기노회 속회에 참석한 노회원으로서 귀 노회 회무 중 부목사는 정회원이 아니라면서 투표권을 제한한 채 노회 임원선거를 비롯한 총회 총대 선거, 각 이사 선거를 진행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귀 노회가 부목사의 회원권을 제한한 것은 총회헌법 정치 제4장 제43과 제96, 97회 총회 결의를 위반한 채 불법으로 처리되었기에 권징조례 84조에 의거 소원이유 설명서를 첨부하여 소원합니다라고 했다.

이러한 소원장이 접수되어 105회 총회 재판국에서 부목사는 정회원이다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부목사의 정회원권이 제한된 상황에서 진행된 임원선거와 총대 선거, 각 이사 선거에 대해 심각한 흠결이 발생하게 됐다. 위 소원 사유처럼 총회 결의를 위반한 불법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노회장을 포함한 임원 등의 권한에 문제가 제기될 수 있고, 각종 문서에도 적법성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천서검사위원회 목포서노회 105회 천서 제한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 정창수)105회 천서 문제와 관련 결의를 목포서노회에 공문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목포서노회는 부목사의 노회 회원권에 대한 제 35차 총회임원회의의 유권해석(2020.9.21.)에 따라 총대 선거과정이 불법이었음으로 천서를 제한하기로 결의하다라고 했다. 이를 통해 105회 총회에 당연직 총대인 이명운 노회장과 박수현 서기 등을 포함한 총대로 선출된 노회 회원들 모두가 천서제한을 당했다.

이는 재판국 판결과 같이 동일한 사유이다. 따라서 노회 임원선거도 불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고 있다 

분립헌의안으로 올린 공문 불법 논란

재판국 판결에 따라 임원선거가 불법이라면 이명운 노회장이 올린 목포서노회 분립헌의의 건도 권한이 없는 불법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불법으로 임원선거가 진행된 노회장이 올린 서류에 대해 하자를 치유하고 절차에 따라 노회분립헌의안을 올려야 향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목포서노회 분립헌의의 건은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이 건은 910일 자에 총회에 접수하였는데 서기의 명의가 박수현 목사가 아닌 임시서기로 진성철 장로를 기명하여 제출한 서류임으로 하자가 있는 공문이다. 따라서 임원회에서 다룰 수 없는 건을 접수하여 다룬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추후 서기 도장이 사용됐으나 2020.9.18.에 추가하여 정기총회를 앞두고 접수해야 하는 날짜가 지난 상태여서 이 또한 흠결사유로 지적당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총회 재판국 판결에 따라 부목사 회원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선출된 임원들의 적법성이 문제가 되기에 노회분립에 대한 절차도 흠결이 있어 이를 바로 잡아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목포서노회 A목사가 사회법에 제소(신고)하여 같은 소속 목회자 5명이 경찰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논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동총회에서는 사회법으로 가기 전에 교단에 먼저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것을 결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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