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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 교회
2020/05/14 20:44:25
김종준 총회장은 역대 최악의 총회장으로 평가받을 것인가?

은급재단, 총회 결의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유현우 기자/예장합동 은급재단(이사장 김종준)총회 결의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태도를 취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들은 실제적인 은급재단 기금의 주인인 연금가입자회의 의견도 잘 반영하지 않는다. 주인이 말해도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이유는 명확하다. 연금가입자회는 약하고 은급재단은 강하기 때문이다.

은급재단의 이사장은 총회장이 된다. 그리고 상임이사는 총무가 맡게 된다. 이하 이사진들이 있지만 이들의 존재가 정말 필요한지 지금까지의 일을 보면 의문이 들 정도다. ‘무슨 일을 이 따위로 처리하는 거야!’라는 한탄을 정기총회에서 자아내게 만들곤 했다.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납골당)의 문제는 거의 20여년이 되어 간다. 20여년의 기간 동안 은급재단이 보여준 태도는 초지일관했다. 납골당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최춘경 씨에 의해 사실상 좌지우지 되는 초라한 모습을 보여 왔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라는 묻게 된다. 

납골당의 소유권은 있지만 실제적 점유와 봉안증서 판매는 최 씨가 독점하고 있다. 은급재단이 납골당에 대한 지분 85%를 가지고 있지만 1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최 씨에게 판매대금의 이익금을 2013년부터 한 푼도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정도로 일을 못하면 소위 접시에 코를 처박고 죽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법원에 납골당 영업금지가처분결정을 받아도 소용없다. 그동안 수천개의 봉안증서를 팔아 왔다. 또 법원에 봉안증서 판매 장부를 확인하고 싶다고 요청해서 법원 명령을 받아도 욕만 먹고 돌아왔다. 어떻게 알았는지 납골당에 가보면 용역들이 미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내부에 쥐새끼가 있는 것이다. 장부에 대한 자료는 보지도 못하고 결과물 없이 돌아왔다.

이 외에도 그동안 받아온 융숭한 대접(?)에 대해 밤새 이야기하고도 남을 정도로 많다. 그런데 은급재단이 최춘경 씨에게 20억 가량의 대금만 받고 납골당을 넘기려 한다는 기독신문의 기사가 512일자 신문에 나왔다. 그 내용 중에는 최춘경 씨에게 빌려준 7900만원을 탕감까지 한다고 했다. 아주 그리스도의 사랑이 철철 넘쳐흐르는 대목이다. 이러한 논의를 한 자들에게 묻고 싶다. ‘Are You Crazy?’

합동총회 100~102회 결의는 이렇게 매각하라고 한 적이 없다. 역사는 기록되고 그 일을 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책임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묻게 된다. 김종준 총회장은 역대 최악의 총회장으로 평가받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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