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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 교회
2020/05/12 20:00:36
장로신문, 고영기 목사 허락 없이 광고 게재 논란

총무후보에 대한 선거관리규정 위반 논란 피해 발생

유현우 기자/예장합동총회 총무후보로 평양노회의 추천을 받은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에 대해 장로신문이 허락 없이 광고를 게재했다. 장로신문은 54일자 4면에 고영기 목사 사진과 프로필 광고를 게재해 이에 따라 선거관리규정 위반 논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사자인 고영기 목사는 장로신문에 광고가 나갔는지 알지 못했다기자의 연락을 받고 광고가 나간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광고 게재를 요청한 적이 없다어떻게 나간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영기 목사의 답변에 대해 장로신문 사장 정채혁 장로(왕십리교회)장로신문이 새롭게 개편되어 사장을 맡은 지 한 달 밖에 안 되었다의욕적으로 하다 보니 제가 고영기 목사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광고를 실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가 선거관리규정 위반이 되는 것인지 몰랐다저로 인해 고영기 목사님께서 피해가 없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신문에 이에 대한 사과와 해명 내용을 실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합동총회(김종준 총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이승희 목사 명의로 장로신문 8면과 9면에 게재된 제105회 총회선거 후보등록 안내공고에서 제6장 선거에 대한 규제 중 제26조 사전운동의 범위와 한계에서 5항은 노회 추천을 받은 입후보자는 추천을 받은 날로부터 개회 전까지, 그 외의 입후보자는 등록마감일로부터 개회 전까지 모든 언론에 광고 및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과 소속 교회를 알리는 행위를 할 수 없다. 단 언론을 통한 선거운동은 등록마감일로부터 총회 개회 전까지 총회 기관지를 통해서만 할 수 있고, 5단 광고(경력사항 포함) 4회까지 게재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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