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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 교회
2017/06/19 11:39:35
“백석교단에 합류한 교회는 대신교단 이탈한 것”

대신 양치호 총회장 총회결의무효확인소 승소 알려

유현우 기자/대신교단과 백석교단의 통합에 대한 법원의 무효판결로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19일 대신 양치호목사는 대신총회 회의실에서 총회결의무효확인의 소승소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양 총회장은 “2015914일 제50회 총회에서 이뤄진 양 교단의 통합이 불법이요, 무효임을 법원에 의해 선고됐다따라서 거짓과 불법으로 하나님과 한국교계를 속여 온 몇몇 지도자들의 잘못이 온 천하에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양교단의 통합을 단순히 반대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통합을 진행해야 할 것과 그 절차를 무시하면 또 다른 분열과 아픔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왔다소송을 제기한 것은 통합을 무산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불법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교단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다. 정의롭지 못한 일을 보고도 못 본 척 그냥 넘어가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부끄러운 일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판결은 누구를 정죄하거나 교회의 하나 됨을 깨뜨리기 위한 결정이 아니라 추후에도 일어날 수 있는 교단 통합의 올바른 선례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 하겠다교회는 비법인 사단이므로 총 구성원 4분의 3이상이 동의하지 않고는 해산되거나 통합할 수 없으므로. 지교회는 총 신자 3분의 2이상이 찬성결의를 해야 하고, 그렇게 결의한 교회가 교단 전체교회의 4분의 3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 과정을 무시하고 불법 집행한 것이 선고이유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백석교단과 통합에 합류한 교회는 대신교단을 이탈한 것이 명백하게 되었다교권주의로 인해 추락한 교단의 위상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에 선한 역할을 감당하는 건강한 교단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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