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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 교회
2017/06/14 23:23:13
성석교회, 합동 서경노회와 관북노회 분쟁 불씨
노회 가입 위한 로비 의혹 나와

합동총회 소속 서경노회와 관북노회가 성석교회로 인해 분쟁이 발생했다.

성석교회가 성도들도 모르게 노회를 가입했다는 등의 의혹과 이를 위해 상당한 로비가 있었다는 녹취록 등이 있다는 발언도 나왔다.

이와 같은 의혹들이 14일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목사가 합동총회 회관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알려졌다.

김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총회 임원회의 직권 남용과 편재영목사의 대가성 정치로비 정황 의혹 앞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면서 “편목사가 관북노회 가입을 위한 대가성 금품로비 의혹 정황의 증거를 이미 확보 했으니 이에 대해 분명한 답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목사는 총회 임원회에 대해 “편재영목사는 지난 5월 1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담임목사 부존재(2016가합106606) 판결에서 담임목사가 아니라고 패소 판결 받았다”며 “총회 임원회가 사회법 판결과 100회 및 101회 총회 결의, 서경노회의 배타적인 고유 권한을 무시하고 총회가 서경노회로 보낸 행정지시에 편재영목사가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관북노회로 일방적 가입시킨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성석교회 관련 관북노회 불법에 관한 증거 자료를 이미 확보한 상태에 있다”면서 “여기에 따른 로비의혹 등에 관해 공론화 시켜 합동총회원 모두에게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명서 발표 현장에 나온 성석교회측 한 성도는 “우리교회는 합동총회를 탈퇴하고 독립교단과 기하성총회 등에 가입했고 다시 합동총회로 돌아올 당시 이들 교단을 정식으로 탈퇴한 바도 없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드러냈다.

한편 합동총회는 9일 임원회를 통해 성석교회 편재영목사의 노회 소속 문제에 대해 관북노회로 하는 것으로 결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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