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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 교회
2016/07/01 12:49:26
이광복목사 은퇴하자 일부장로들 고소, 사실과 달라 논란

성도들 이 목사님 개인이 경락받은 것” “교회담보, 당회와 공동의회 한적 없다

광신대 교수월급 모두 장학금, 평소 검소한 생활

한국교회에 올바른 요한계시록 세미나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광복목사(목양교회)가 시무교회에서 장로들로부터 횡령과 배임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일부 장로들의 주장과 달리 교회측의 성도들과 직분자들이 다르게 증언하고 있어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복목사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사재를 털어 개척한 목양교회에서 32년 동안 목회를 마치며 공식 은퇴를 했다.

문제는 은퇴식과 함께 일부 장로들이 이 목사 명의 잠실 소재 상가건물 14개 점포를 돌려 달라고 고소를 한 것으로 이들의 주장은 교회를 담보로 이 목사가 경매를 받았기 때문에 교회 명의로 해야 한다는 것.

이들은 본당을 담보로 10개 점포를 경락을 받았고, 나머지 4개는 이 목사가 매입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교회 중직들은 당시 교회 본당을 담보로 10개 점포의 상가건물을 경락 받은 일이 없다면서 당회가 경매에 참여할 것을 결의한 적도 없고 이것을 위해 공동의회를 한 바도 없는데 지금에 와서 일부 장로들이 상가건물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상가 건물은 순수하게 은퇴목사님 개인이 경매에 입찰해 사비로 경락을 받았다는 것을 성도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다면서 만약에 교회 본당을 담보로 경락을 받았다면 성도들이 진작 교회 명의로 이전 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개척 초기부터 교회에 출석한 한 성도는 교회 본당을 담보로 경락을 받았다면 그에 따른 이자를 교회가 부담했어야 하는데 한 적이 없다면서 “18년 동안 은퇴목사님 개인이 모두 이자를 부담했고 지금까지 14개 점포 목양교회것이라고 주장하지도 안했다고 말했다.

이 성도는 이어 교회 당회 회의록이나 공동의회서도 목양교회 재산이라고 주장 한 적도 없고 기록된 부분도 없다면서 오히려 은퇴목사님은 은퇴시점에서부터 11년간 135천 만원을 교회에 헌금을 할 정도로 욕심이 없는 분을 지금에 와서 흔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은퇴 목사님은 급료와 승용차 유지비 이외에는 커피 한잔 값도 교회에 청구한 일이 없을 정도였다면서 승용차도 평생을 프라이드와 아반떼를 탈정도로 검소하신 분을 매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장로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은퇴목사님이 문제가 있었다면 어떻게 성도 80% 이상이 지지 하겠느냐면서 광신대학교 교수로 계시면서도 월급과 퇴직금을 모두 장학금으로 내놓을 정도로 욕심이 없는 분이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광신대 관계자는 이광복목사님은 교수로 받은 월급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모두 장학금으로 기탁하셨고 퇴직금도 그렇게 했다면서 매번 같은 양복만 입고 다닐 정도로 검소하고 청빈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회 한 관계자는 이광복 은퇴 목사님은 교회서 은퇴를 하면서도 원로목사로 성도들 전체가 결의했으나 이것 또한 고사를 하신분이다면서 노회가 정한 원로 목회자 예우도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모두 거절 했다고 밝혔다.

원로 목회자로 결의될 경우 사택과 매월 시무시절 급료의 70%을 교회가 지원해 주어야 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이다.

이 목사는 개인이 경매에 입찰해 받은 점포에 대해서는 임대를 내주고 관련 세금들을 모두 낸 것으로 관련 세무 자료를 통해 확인 됐으며, 흰돌교회도 다른 교회에 무상으로 임대를 해 준으로 밝혀졌다.

특히 흰돌선교센터도 이 목사 사재를 들여 구축했으며, 이 목사 중심으로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빌라델비아선교회와 합쳐 목회자 세미나 등 그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과정에서도 이 목사는 5억원을 교회에 헌금한 내용을 은행 근거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광복 은퇴목사는 요한계시록과 관련한 세미나를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그간 무료로 진행해 왔으며, 은퇴 이후에도 전국을 순회하면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목양교회 한 성도는 은퇴목사님은 은퇴 이후에 모든 것은 당회와 성도 그리고 노회에 맡기고 떠나셨다면서 후임자와 성도들에게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교회에도 오지 않을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정도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32년간 목회를 하시다가 은퇴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 성도는 성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퇴직금을 비롯한 모든 것을 다 주고 평생을 양복 두 세 벌만 입고 다닐 정도로 검소하신 분이셨다고 덧붙였다.

합동측 관계자는 총회 법에는 세상 법에 송사를 할 경우 제기한 당사자들은 법에 따라 제명을 하게 되어 있다면서 법과 원칙을 노회가 지켜야 한다고 지적 했다.

이에 대해 노회 한 관계자는 관련 사실들을 아직 접수 받거나 확인된 부분이 없는 상태지만 만약에 장로들이 총회법과 노회 법을 무시하고 세상 법에 송사를 제기 했다면 절차상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여기에 대한 사실을 확인 한 후 회의를 거쳐 입장을 발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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