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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계 종 합
2017/06/16 14:49:03
백석교단 '대신'교단 명칭 더 이상 사용 못해

대신총회, 백석과 통합결의 무효판결

재판 과정서 교단장들 대신총회 분열 촉진 탄원서 제출 드러나

유현우 기자/백석교단이 더 이상 대신교단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이는 대신총회가 백석총회와 통합을 결의한 제50회 정기총회 결의에 대해 무효라는 판결로 인해서다.

이와 관련 대신총회(총회장 양치호목사)가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2015104232)에서 안양지법 제1민사부()16일 대신총회 박완규, 김찬우, 유문회, 유점식목사(원고측)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대신) 대표자 장종현목사(피고측)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대신총회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제50회 총회에서 백석측과의 통합결의를 한 것은 무효라고 판결해 현재 대신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백석측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것.

특히 이번 재판 과정에서 피고측의 편을 들어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이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도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교단장들이 실제적으로 건실하게 성장해온 대신교단 분열을 촉진 시켜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 관계자는 교단장들이 분열에 앞장서다니 믿을 수 없다면서 사실이라면 명단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탄원서 내용도 언론을 통해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신총회 양치호총회장은 총회결의 무효 확인 판결에 즈음하여란 목회서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는다면서 재판을 위해 인내하며 기도하며 대신을 지킨 동역자 선후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돌이켜볼 때 수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우리는 상대에 비해 너무 열악했고 주요 언론의 편향적 보도 성향 등 여러 가지로 불리했지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피차 돌아보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복음 전파에 열중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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