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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계 종 합
2016/03/10 13:06:51
사)세기총 4대 대표회장으로 고시영목사 취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제 4대 대표회장으로 고시영목사가 10일 취임했다.

이날 고시영목사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저를 선출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화의 물결 한복판에 서있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분야에서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고, 받고 있는데 오직 한국교회만 이 대열에서 낙오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세기총을 통해 한국교회의 세계화를 추진하겠다세기총은 기존연합회와 달리 개인과 단체가 연합하여 조직화 되어 개인적 가치와 시대적 가치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추구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오늘 우리나라의 민족적 최고 가치는 통일이다통일은 교단과 지역을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독교인은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인문학적 인성을 계발하여 인간과 사회를 너그럽게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하는데 이 계획을 진행하겠다국내외 있는 사람들을 선교적 동지로 힘을 합치는데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고시영 대표회장은 공동체는 아름다운 목표지향성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힘이 있어야 한다“1차적으로 국내 500교회, 해외 500교회 산하협력교회로 세우고 이를 위해 세계 지부를 확산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1천교회가 아니라 2천교회도 충분히 가능하다이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특허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다른 단체들이 이 계획을 빼어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4차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에 이어 회무처리, 대표회장 이·취임식, 잔무처리가 진행됐다.

신임원 선출과 관련 참석자들은 수석 상임회장으로 미국한인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인 황의춘목사를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또 정관개정을 통하여 수석상임회장은 차기 당연 대표회장으로 했다.

명칭변경은 2013년 3월 창립총회에서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로 출발하였으나 ‘한인’에 대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2016년 2월 18일 허가를 득하였음을 발표하고 만장일치로 변경을 승인했다.

이날 조일래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기총은 이제 3년 지났는데 지난 1년 동안 사무실과 사단법인을 갖추었다교회로 말하면 성전도 갖추고 당회를 조직한 것과 같은 것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내실을 더하가길 바란다한국교회와 온 세계교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믿어 앞날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미기총 최낙신 목사는 축사를 통해 “CTS를 통해 몽골에 다녀온 것을 보았는데 여러 가지 선교사업을 통해 세기총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거 같아 좋았다열심히 씨를 뿌린 경과들이 열매가 나오는 것 같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전해왔다. 박 서울시장은 전 세계 한인공동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그동안 애를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린다새로 대표회장이 되신 고시영목사님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기독교정신은 이웃에 대한 사랑, 공동체에 대한 사랑인데 서울시도 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절약 운동과 작은 도서관 운동 등을 서울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교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희소 목사(·미기총 증경대표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천재를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노력을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는 말이 있다고시영목사와 새 임원들이 세기총 일을 일 년 동안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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