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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우리 자녀들
제151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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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19-01-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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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제151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가 최근 강남 대치동 소재 서울연합감리교회(담임 김충식 감독)에서 개최됐다.

특강은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의 멘토인 안여경 멘토(토평고)와 송지원 멘토(숭실고)의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자녀들” 스피치와 김형환 대표(서울연합교회 권사)의 “나만의 길을 찾는 법” 특강이 진행됐다.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자녀들> 스피치에서 안여경 멘토(토평고)는 “공부 외에도 다른 길이 있다.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열정을 꾸준히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송지원 멘토(숭실고)는 “여행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하고 오는 것이다”면서 “특히 김형환 대표의 글로벌 상해 비즈니스 캠프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에 있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나만의 길을 찾는 법> 특강에서 김형환 대표(서울연합감리교회 권사)는 “자신의 일상에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과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꾸준하게 자신의 일을 한다면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특강에 이어 오후 워크샵 시간도 가졌다. 워크샵은 연령대별 3파트로 나뉜다. 주영희 강사의 <초?중등 리더클래스>에서는 ‘나의 한 해 피드백’, 김나연 강사의 <고등부 워크샵>에서는 ‘만다라트를 통한 목표 설정’ 그리고 김형환 교수의 <부모 워크샵>에서는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김형환 대표(서울연합감리교회 권사)의 부모 워크샵은 서울연합감리교회 1층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은 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고 통영, 수원, 광명 등 다양한 지역에서 먼 발걸음을 한 학부모들도 있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사춘기가 오니 당황스러웠다.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를 찾게 됐다”고 했다.
부모 워크샵에서 김형환 대표는 “부모가 자녀에게 보여준 경험이 자녀를 꿈꾸게 한다”면서 “부모의 역할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연간회원인 한 학부모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 때마다 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고 했다.
주영희강사의 <초?중등 리더클래스>와 김나연강사의 <고등부 워크샵>에서는 강사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자녀들과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는 피드백을 가지고 토론, 발표하는 시간과 바인더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들은 중고등시절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에 참여했던 경험자들로 현재는 멘토로 봉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 디마크 빌딩 9층 (한티역 3번출구)에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전국 유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외부 전문가의 비전특강, 점심 후 오후 워크샵(부모와 자녀 별도 진행)으로 마련된다.
세미나 참가 문의, 자녀 교육 상담: 02-525-9671 (서울연합감리교회 사회봉사부)
부모자녀세미나 밴드 안내 : https://band.us/n/a3aev9W0e1D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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