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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달려야 할 그리스도인을 위해 준비된 능력
신간-우리에게는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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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4-30 18:27

본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치고, 반대에 부딪히며, 낙심한다. 우리는 분명 천국의 결승선이 주는 영원한 만족과 승리, 기쁨을 원한다. 그러나 응답 없는 기도에 대한 개인적인 실망이나 그리스도인을 향해 점점 적대적이 되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혹은 지역 교회에 자신을 갈아 넣으며 봉사하다가 기쁨을 잃기도 하고, 때로는 그냥 포기하고 싶어진다. 마라톤 선수들처럼 우리에게는 영적인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성경을 보면,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응원하시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한 장이 있다. 바로 ‘위대한 믿음 장’이라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이다. 성경의 이 놀라운 장은 지치고 궁지에 몰리고 낙담한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한 격려를 보낸다. 여러 세대에 걸쳐 우리의 영적 가족인 성경 역사 속 인물들이, 저마다의 코스를 완주하고 우리를 응원한다. 

이 책은 오랜 세월 그리스도인에게 큰 힘이 되어 온 히브리서 11장의 정수를 담았다. 그리스도인이 언젠가는 직면할 탈진과 반대, 낙담을 이겨내며 복음 안에서 기대를 잃지 않고 믿음으로 평생의 달리기를 완주할 수 있도록 과장되지 않은 격려, 의지할 만한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히브리서 11장이 말하는 진짜 메시지 

“하나님이 우리를 끝까지 달리게 하신다.”

흔히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은 슈퍼 히어로들의 믿음을 전시하는 장이 아니다. 생각해 보라. 히브리서 저자는 가장 뛰어난 사람들을 고르지 않았다. 11장에서 거론된 이들 중 다수는 초라하거나 심지어는 수치스럽게 여겨질 만한 이들이다. 이 장의 핵심은 하나님이 ‘줄곧’ 자기 백성의 마음속에 인내하는 믿음을 주셨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믿음으로 행하게 하신다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신다. 히브리서 11장은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에 관한 장인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 이 책은 하나님이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믿음으로 무엇을 하게 하셨는지 11가지로 보여 준다. 그동안 지치고 낙담하여 잊었던 믿음의 능력이 무엇인지 다시 기억하고 회복하고 발휘하게 할 것이다.


이제는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때

“그리스도인은 혼자 달리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소속을 망각할 때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을 드러내는 삶에서 물러나고픈 유혹을 받는다. 코로나19가 불러온 봉쇄로 우리는 교회 가족과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함께할 필요가 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만일 이전에 주말 휴가, 가족 모임, 스포츠 개막식 등을 이유로 교회 출석이나 소모임 참석을 게을리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소속을 분명히 자각하고 정기적인 교회 출석을 결심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한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에 나온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의 일원이며,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교회라는 가족의 일원이다. 타오르는 불 속의 석탄을 기억하라. 석탄을 불 속에서 꺼내면 점차 식겠지만, 도로 불 속에 집어넣으면 다시 뜨거워진다. 우리는 구원을 얻고 믿음으로 사는 이들에 속해 있다. 이 책을 낙심한 그리스도인 개인뿐 아니라, 오랜 팬데믹 상황으로 지친 교회가 함께 읽는다면 격려와 회복 그 이상의 능력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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